안산ㆍ시흥ㆍ광명범죄피해자지원센터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박현주 지청장은 31일 오전 청장실에서 진주범피 유창효 이사장 등 임원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주지청에서 박현주 지청장과 장준호 형사2부장검사, 김다혜 피해자지원담당검사 등 3명이, 진주범피에서는 유창효 이사장, 강병환 상담지원위원장, 김영태 의료지원위원장, 류기정 법률지원위원장, 장병천 사법보좌인위원장, 이한종 사무처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지난 5.23. 법무부 대변인으로 재직하다가 진주지청장으로 부임한 박현주 지청장은 그동안 범죄피해자보호‧지원에 힘써온 진주범피 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코로나가 완전 종식되지 않아 피해자보호‧지원 활동에 다소 어려움은 있었겠지만 내실 있는 보호‧지원을 당부하였으며, 진주지청에서도 피해자 인권보호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창효 이사장은 코로나 때문에 2여년 동안 대면행사를 거의 갖지 못했는데 앞으로는 정상화되기를 바라며 진주지청에서 피해자 지원의뢰를 많이 해줄 것을 건의했다.